안녕하세요, 미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 고추, 마늘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인 '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배추는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이죠. 제철의 배추는 달달하니 정말 맛있죠.

 


1. 항암 작용

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대장암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위 두 가지 성분은 배추의 흰색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수분 보충

배추의 수분 함량은 무려 95%인데요. 수분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음주 시에 알코올로 인해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어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면역력 강화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비타민 C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피로 회복을 도와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배추의 푸른 부분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장 건강

 

배추에는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대장 내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배추의 풍부한 식이섬유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추는 겉잎을 제거하지 않고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배추는 눕혀서 보관하는 것보다 배추의 뿌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배추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질한 배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에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장고에 2~3일 정도 보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손질한 배추는 금세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할 만큼만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추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 있으면 제철인 달달한 배추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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