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는 것이다.

 

과연 매일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한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아래의 방법들은 내가 실제로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들이다.

 

매우 효과적이니 따라 해 보시길.

 

 

 

1. 글쓰기 관련 오픈채팅에 입장한다

 

 

 

나의 첫 번째 팁은 '글쓰기 관련 오픈채팅방에 입장'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 크게 어떠한 활동을 하진 않아도 된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글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글쓰기를 지속하는 데 효과가 좋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면 글쓰기 능력도 강화될 뿐 아니라,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2. 나만의 글쓰기 원.칙을 만들자.

 

 

 

 

그저 무작정 매일같이 글을 쓰기로 다짐만 하는 게 아니라,

 

나만의 글쓰기 원칙을 세우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때 원칙을 지켰을 때의 보상과 지키지 않았을 때의 벌이 명확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매일 실천하기로 정한 글쓰기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출근 이전 - 아침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매일 기록

 

2. 출근 이후 - 글 1개 쓰기 or 떠오른 단상의 제목이라도 써놓기.

 

 

 

나는 위의 원칙을 지켰을 때의 보상과 지키지 않았을 때의 벌 또한 명확하다.

 

 

아침 시간에 했던 것들에 대해 기록하는 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복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뿌듯함이 바로 나의 보상이다.

 

 

지키지 않았을 경우는, 매일 꾸준히 해당 내용을 포스팅하기에

 

이웃에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다는 두려움이 따른다.

 

 

이렇게 원칙을 명확히 세우고, 따르는 보상과 벌을 명확히 하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에서 무조건 반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

 

 

 

3. 글 자체가 '나'라고 생각하자.

 

 

 

내가 쓸 수 있는 글의 내용은 매우 다양할 것이다.

 

그런데 이 다양한 글에 내 자아를 입힌다고 생각해보자.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통통 튀는 사람인가?

 

나는 세밀하고 날카로운 사람인가?

 

나는 유쾌한 사람인가?

 

 

이러한 나의 특성을 글에도 그대로 입혀보자.

 

사람은 본래 자신을 표출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글에 나의 성향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글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글을 대할 수 있다.

 

 

 

 


🔆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1. 글 쓰는 환경에 지속 노출 (간단한 방법으론 오픈 채팅방 입장)

 

2. 내가 지킬 글쓰기 원칙을 만들고 보상과 벌 명. 확. 히 정하기.

 

3. 글에 내 성격을 입힌다고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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