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윤테나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코로나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모공에도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모공관리에 좋은

천연팩 네 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피부 장벽을 단단히 세워보아요!

 

 

 

1. 흑설탕팩

가장 먼저 모공 속까지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겉에 쌓인 각종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줘야겠죠?

모공이 막히면 모공 속에 피지가 축적되어 결국 모공이 넓어지게 된답니다.

 

흑설탕팩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준비물 : 흑설탕, 물, 꿀, 밀가루

 

 

1. 흑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는다.

2. 냄비에 약불로 끓여준다.

3. 다 끓인 후 약간의 꿀을 첨가한다.

4.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준다.

5. 끝!

 

 

 

엄청 간단하죠? 남으면 밀봉하여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된답니다.

또한 천연팩은 사용기간이 길지 않으니 1~2회 사용분만 만드시는 걸 추천해요!

 

 

 

2. 양배추팩

 

 

 

우리가 보통 양배추는 위에 좋은 걸로 많이 알고 있죠?

양배추가 피지 조절에도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

 

 

 

준비물 : 양배추, 물, 밀가루, 꿀(or 플레인 요거트)

 

 

1.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믹서기에 갈아준다.

2. 곱게 갈린 양배추에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준다.

3. 꿀 또는 플레인 요거트를 첨가한다.

 

 

양배추팩은 피지 조절과 함께 여드름 상처 회복에도 효과적이라니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올라온 분들이 하셔도 아주 좋을 듯해요!

 

 

 

3. 다시마팩

 

 

 

다음은 바로 다시마팩이에요!

다시마에는 칼슘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요!

그래서 피부톤을 맑게 해 주고 피부 보습, 피부 진정에도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준비물 : 다시마 가루, 물, 밀가루

 

 

1. 말린 다시마 가루를 준비한다.

2. 물과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준다.

 

 

 

다시마팩은 말린 다시마 가루를 구해야 한다는 번거로운 점이 있지만

과정도 간단하고 효과도 좋으니 한 번 같이 해봐요!

 

 

 

4. 율피팩

 

 

 

 

마지막은 바로 율피팩입니다!

율피팩이 무엇이냐 하면 밤 겉의 단단한 껍질을 까면

그 안에 털이 보송보송 나 있는 얇은 껍질이 하나 더 있죠?

그걸 바로 율피라고 합니다.

 

율피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모공 수축과 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율피는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준비물 : 율피가루, 물, 꿀, 밀가루

 

 

1. 율피가루에 물과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준다.

2. 약간의 꿀을 첨가한다.

 

 

율피팩은 저번 주에도 제가 한 팩인데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천연팩으로 피부를 관리해주면

피부 톤도 훨씬 맑아지고 피부결도 개선되는 걸 느껴요.

여러분들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천연팩으로 관리해주시면

피부가 금세 좋아지는 걸 느끼실 거에요!

 

 

 

아, 그리고 천연팩은 각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자극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팔 쪽이나 손등에

미리 테스트해보시고 얼굴에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저는 또 다른 몸과 마음 관리에 관한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

안녕하세요 윤테나입니다.

요즘 공해, 미세먼지도 점점 심해지고 지속적인 화장으로 인해 블랙헤드도 생기면서

호호바 오일이 피부관리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거든요. 

오늘은 호호바 오일의 성분 및 효능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분

 

호호바 오일은 호호바씨를 추출하여 압착한 식물성 오일이에요. 정제하지 않은 호호바 오일은 투명한 노란색 액체에 특유의 견과류 향이 나지만 정제한 오일은 무색 무향이라고 합니다. 또한 호호바 오일은 일반 식물성 오일과는 다르게 액상 왁스이기 때문에 보관 수명이 깁니다. 상온에 두면 액상 형태이지만 낮은 온도에 두면 응고된 형태로 변합니다.

 

 

 

효능

 

우리가 보통 기름은 기름으로 녹인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한창 크릴 오일이 유행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호호바 오일도 마찬가지로 인체의 피지 성분과 유사해서 모공 속의 각종 노폐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를 녹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항균 작용도 있어 피부의 염증을 개선시켜주고 피지 조절을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활용

 

1. 피부케어

 

가장 먼저 클렌징 오일로 화장을 녹이듯이, 화장을 지운 후에 적정량의 호호바 오일을 피부에 얹어줍니다. 화장솜에 호호바 오일을 묻혀 케어하고자 하는 부위에 얹어두면 편하답니다. 3~5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미온수로 롤링하면서 헹궈주면 피지 관리 끝! 클렌징 단계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밤에 적정량의 비율을 섞어 한 번에 관리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2. 모발케어

호호바 오일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모발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으신 후에 소량의 호호바 오일을 덜어 모발 끝 부분에 두드리듯이 발라주시면 모발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보호해줍니다.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머리가 떡질 수 있으니 적은 양의 호호바 오일을 얇게 펴 발라 주시면 됩니다.

만약 기름진 것이 싫으시다면 샴푸에 호호바 오일을 적정 비율로 섞어 머리를 감을 때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호바 오일은 다른 에센셜 오일과는 다르게 모발의 중심에까지 침투하지는 않지만, 모낭을 커버하며 건조함을 막고 두피의 피지를 관리해줍니다. 샴푸와 호호바 오일을 7:1 정도의 비율로 섞은 후에 평소에 머리 감듯이 감아주시면 끝!

 

 

 

 

 

 


오늘은 호호바 오일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아봤습니다.

저도 구매한 호호바 오일로 피부와 모발 관리를 한 번에 끝내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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