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트러블을 겪는 분들이 많이 게시죠. 하지만 장은 제 2의 뇌라고도 불릴만큼 우리 신체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죠. 그만큼 평소에도 장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습관을 잘 들여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미 유산균이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유산균은 당을 발효시켜 유산을 생성하는 간균입니다. 균이지만 우리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 발효균인데요. 창자 속에 살면서 해로운 균을 억제합니다. 그렇다면 유산균이 우리 몸에 어떻게 유익한 기능을 하는 지 알아볼까요?

 


 

 

 

1. 변비 완화 및 소화 촉진

 

우리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유익균의 수는 줄고, 유해균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장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산균은 장운동을 활발히 하도록 도와, 변비를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2. 성인병 및 암 예방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발암물질 생성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면역력 강화

체내 세균의 80%는 장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의 건강이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주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 뿐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적정 섭취량?

장에 유산균이 도달해서 원활하게 기능을 하려면, 하루에 1억-100억의 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과량 섭취 시, 체내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균 섭치 시에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저해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또한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고, 공복 복용 이후 40분에서 1시간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 시에 나오는 위산이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산균의 효능과 적정 섭취량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뭐든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는 점 아시죠? 유산균 꾸준히 섭취해서 장 건강도 유지하고 요즘 같이 바이러스가 떠도는 시기에 면역력도 높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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